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한국신호(대표 김덕수)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한국신호는 교통안전표지,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다수의 특허, 성능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조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덕수 대표는 “겨울철 한파와 얼어붙은 경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한국신호 김덕수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420-6736)으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0 0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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