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제16지역 김천로타리클럽은 2024년도 한 해 봉사 및 사업들을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연도 테마 실천을 통해 지역에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다짐하기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 김천로타리클럽 2024-25년도 연차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17일 로타리클럽 회관에서 창성 이상우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근용 김영배 전 총재, 은채 우문향 16지역 대표, 관내 로타리클럽 회장단,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율곡 박지우 총무의 사회로 로타리강령 낭독, 네가지 표준 선창, 비전선언문 낭독, 로타리송 제창 등 로타리 고유 의식 후 회장 인사, 상반기 사업보고,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출석 및 사찰보고 등이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축하 만찬 및 송년 행사를 가졌다.
창성 이상우 회장은 “취임식 때 다짐했던 것처럼 회원 수 감소의 극복과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한 긍정적 변화 촉구에 힘써 왔다. 상반기 동안 열심히 따라와 준 회원님들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김천로타리클럽은 유일하게 고인이 된 로타리안에게 추모비를 세워주는 사업을 60여년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달 김천 최초 총재를 역임한 고 아석 정우 총재님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추모비 제막식을 가져 후배 로타리안들이 총재님의 업적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연도 테마 대로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와 발맞춰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 2024년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학금은 △조희성(김천고 3) △손선민(김천고 2) △성승민(김천고 1) 학생에게 관명장학금 각 100만원씩 수여됐다.
클럽 시상에서는 우수회원 △만복 배현옥 회원, 개참상 △도명 박민규 △부일 김순일 회원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