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FC 2024년도 제2차 임시총회가 10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체육회장, 이재하 단장, 여영각 후원회장 및 대의원,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임시총회는 박찬융 운영팀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 출석인원 보고, 보고사항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규가입 대의원 승인, 정관개정, 취업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 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올해는 김천상무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해주신 이사님, 대의원님, 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섯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내년에도 시민들의 사랑 받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최고 성적 달성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한층 더 즐거운 경기와 발전된 구단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차 회의 결의 내용,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K리그1 결과보고, ‘시민구단 전환의 확고한 기반 조성’의 경영 전략으로 이루어진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의결과 기타 토의에서 시민구단 전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김천상무 프로선수단은 오는 27일부터 베트남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