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는 2024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김태영(22학번, -100kg) 1위, 김환(23학번, -90kg) 2위, 전단호(23학번, -73kg) 3위, 무차별 단체전 3위의 쾌거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김천대 유도부는 2022년 유도부 선수단을 유치해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해서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경북 최초 트랙제 경찰소방학과로 통합해 3학년부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학과로 운영 중이다.김태영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주신 윤옥현 총장님, 양희철 교수님 외 경찰소방학과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1위를 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박창용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김봉수 경찰소방학과 교수는 “어려운 입시 상황에서도 꾸준히 믿고 따라와 준 김천대 유도부 학생 전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김천대학교에서 꿈꾸던 국가대표 및 경찰소방공무원의 꿈을 같이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