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5일 영양군 영양군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진료를 실시했다. 김천의료원 포함 총 10개 병원과 도의사회가 참여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신경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외에도 총 27개의 진료과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한 곳에서 여러 분야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 진료는 특히 의료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과 고령자 밀접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에 실시한 합동 진료는 경상북도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추진했으며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된 후속 치료를 제공하며 종합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균등하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1 17:05:3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