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에서 진행된 `2024 체육발전유공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서정희 경상북도 체육회 부회장이 기린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체육발전 유공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30명과 체육포장 6명, 대한민국체육상 8명으로 총 44명이며 서정희 부회장은 체육훈장 기린장에 이름을 올렸다.
서정희 부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정희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의 주요 경력으로는 김천시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김천시육상연맹 회장, 김천시의회 5~6대 산업건설위원장 및 부의장, 경북김천소방행정 자문단장,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