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장기 명인을 가리는 진검승부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펼쳐졌다.
지난 21일 김천문화원 4층에서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제20회 김천민속장기대회가 각 읍면동에서 참가한 장기 애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정병채(율곡동)씨가 최종 우승해 명실상부한 김천 민속장기 최고수로 등극했다.2위는 송태호(구성면), 3위 김경한(평화남산동), 4위 김보현(대곡동)씨가 차지했다.김성곤(양금동), 김해주(대신동), 임성록(대신동), 문광철(농소면)씨는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