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미래로부터 천사박스 300상자(1,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한 ㈜미래는 자동차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천사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협력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손욱헌 ㈜미래 대표는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끈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미래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료품과 생황용품 등 14개 품목으로 구성된 천사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420-6736)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24 1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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