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은 23일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과 함께 대한불교 조계사를 방문해 김천시 출토 유물 중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나옹선사 사리가 양주 회암사지로 이전한 사례를 언급하며‘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도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살펴보겠다”라고 답했다. 나영민 의장은 “모든 시민의 염원을 담아 두 탑이 하루빨리 본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영민 의장은 지난 8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국립대구박물관 이전 계획은 부당하고 본래 자리인 김천시로 이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17:50:3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