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면서 같은 민주노총 산하 연맹단체와 전국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 조합원 및 직원과 충돌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김천시지부는 민주노총 분담금을 중지하고 모든 행사 불참을 선언까지 했으나 상처만 남기고 끝났다. 이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려 김천시지부는 노력해 왔으나 이러한 국면을 거치면서 급속한 조합원 탈퇴 등 쇠퇴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제는 2018년 이후 그토록 원했던 민주노총 연맹조직에서 탈퇴를 선언한다. 총투표율 78.8%에 민주노총 연맹조직 탈퇴 찬성 97.1%라는 압도적 지지로 조합원의 의지를 보여줬다. 우리가 꿈꾸는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천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보호,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김천시와 젊고 유능한 노조를 만들어 달라는 전체 조합원을 뜻을 모아 좌고우면하지 않고 조합원만 바라보고 조합원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25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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