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천시 일자리박람회’가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은 TBC 배효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충섭 시장,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미래를 위한 취업!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 퍼포먼스와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2024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강소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박랍회가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지원하고자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지에스씨넷이 주관하는 행사로 32개 기업체가 참여해 15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취업 타로, 인생 세 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등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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