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해 농가주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해 포도 순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같이 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보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4:17: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