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최병근·박선하 도의원, 이승우·박근혜·박대하·김세호·배형태·윤영수·김응숙·우지연·박복순 시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선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부스를 차려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따뜻한 복지, 행복한 시민, 아름다운 김천을 만들고자 시작 했는데 어느 덧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체험하며 알찬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구경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 단체와 시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40여개의 지역 복지 기관 및 단체, 프리마켓 부스가 마련됐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