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제68주년 개교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경북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북보건대학교 관련 도 예산 확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과 조용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최병근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고 꾸준히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경상북도에서도 경북보건대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제68주년 개교기념식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진 의원은 “경북혁신도시에 12개 공공기관이 있다. 지역의 대학에서 지역의 공공기관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주는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심에 보건대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제68주년 개교기념식을 축하드리고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은직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학들이 힘든 시기지만 시대에 흐름에 맞춰 조직을 강하게 만들어야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지원처 오창훈 팀장이 15년 장기근속패를 받았으며 신임교직원 소개, 교가제창으로 제68주년 개교기념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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