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도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에 됐다고 3일 밝혔다.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5년째 계속 사업 수주를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집합이 금지됐던 2020년도 및 2021년도에도 비대면 프로그램 및 인원수를 조절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꾸준한 진로담당 교사들과의 간담회, 사업담당자의 학교 방문 등으로 일선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호평을 얻었다.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사업모델로 VIP모델을 제시했다. V는 Visit의 약자로 학생 수요가 있는 곳에 진로지도 전문가를 파견하는 프로그램. 전문가특강,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I는 Invite의 약자로 수요자를 진로, 진학지도가 가능한 전문기관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학전공체험, IT융복합기술체험, 지역거점기업탐방이 I에 속하는 프로그램이며 마지막으로 P는 Plan의 약자로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이다. 멘토-멘티상담, UCC공모전이 여기에 해당하며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자녀 진로 찾기 학부모 특강이 있다.김천대 산학협력단의 본 사업은 김천관내에 거주하는 중,고교생이 해당되며 학생 개인, 학교, 청소년 복지기관 등에서 신청해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