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는 3월 4일 배다리 마을 앞 둑길 200m 구간에 바람개비 길을 조성했다. 이번, 바람개비길 조성은 작년 1, 2차에 이어 3차 조성으로 마을 앞 잡풀이 무성한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바람개비를 설치해, 감천변 친수공간과 함께 어우러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작업 하루 전 새마을협의회 10여 명은 바람개비를 세척하고, 정비, 조립했다. 당일에는 조를 나누어 색깔별로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갑진년 새봄을 맞이한 새로운 이미지와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장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아침 일찍 나와 수고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바람개비 사후 관리도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주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곳에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황산폭포부터 김천대교까지 바람개비길 조성이 완료돼, 오가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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