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은 지난 30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행복병원’ 첫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현재 주 2회씩 6회째 진행 중에 있다.지난 진료는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이날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업해 무료진료와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선별검사가 동시에 이뤄졌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 3개 의료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차량과 의료진들이 의료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진료 대기시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해 진료뿐 아니라 교육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이어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병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찰서 등 협력기간을 넓혀가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김천의료원은 27일과 29일 양일간 상주시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의료취약계층군을 골고루 빠짐없이 발굴해 사각지대를 좁혀 나갈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4-05-01 0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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