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신청 선거구: 경북 김천)을 접수 완료했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출마 선언 직후인 2021년 7월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으로 참여했고, 11월부터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의 이슈대응단장을 담당하여 선거 당일까지 대선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뛰었던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으로서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이전과 청와대 개방 업무 등을 총괄했다. 열린 토론과 설득, 탁월한 리더십으로 관련 부처의 신속한 협조를 이끌었고 대통령의 임기 시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윤석열 정부의 용산 이전은 동료시민들과의 첫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었던 만큼 중요한 과제였다.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임명된 후에는 국토부의 정책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입히고자 노력하였으며, LH 개혁, 구리토평·오산세교·용인이동 등 5개 지구 신규 택지 발표,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재검토,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개선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여 ‘공공이 서민들의 주택공급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국가산단 조성계획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등 지역의 신속한 균형발전 방안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김오진 예비후보는 공천신청을 통해 “청렴하고 신선한 인물을 간절히 원하는 김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이 이번 공천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며, “막말이나 품행 논란으로 국민과 지역 주민을 실망시킬 수 있는 인물이 아닌, 국민은 물론, 지역 주민과 당원들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정책현안이든 누구와도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인물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대한민국과 김천의 발전을 위해 철저한 사익 배제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공익에 헌신할 수 있는 후보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찾아오는 도시 김천, 머물고 싶은 도시 김천’을 위한 ‘김천 그랜드 비전’으로 김천 시민의 부르심에 답하겠다”며 “지난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의 폭주로 꽁꽁 얼어 붙어있던 민심과 민생을 녹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용솟음칠 수 있도록 뜨거운 마중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오진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은 2월 5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25 0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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