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8일 성주무릉도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북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최 파크골프 친선경기를 개최했다.이번 친선경기에 4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했고 참석자는 김천시민으로 2023년 경북보건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 동안 운영된 파크골프 2급 자격과정에서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이다.수강생들은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인 친선경기를 통한 교육과정 수강생들과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며 앞으로의 파크골프를 통한 포부를 밝혔다.
평생교육원 김지년 원장은 “파크골프는 현재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지역 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대한파크골프연맹 김천지부와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이은직 총장은 “현재 파크골프는 시니어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포츠로 이번 제1회 파크골프 친선경기를 통해 지역사회 스포츠문화 형성을 위해 경북보건대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파크골프 교육과정을 지역인재 양성의 기회로 발판 삼아 2024년 보건복지과 교육과정에 교과목으로 편성해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본교 전액 지원으로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졸업 후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을 갖춘 인재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