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주)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주)는 2003년 설립된 실리콘 고무 가공품 전문제조업체로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 등 3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KF-94마스크를 맡기는 둥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경섭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와 얼어붙은 경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신 실리콘밸리(주) 윤경섭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