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의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의정보고회가 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의원,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의장, 박보생 전 김천시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및 회원과 1천여명의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1,2층 전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필봉 농악명인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지난 21대 국회 3년9개월동안 송언석의원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등 의정보고회 축하영상과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 이우청·박선하·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의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송언석 의원은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제활력을 높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여소 야대의 정국에서 민생은 외면한 채 국정운영 발목잡기만 계속하는 야당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컸다”며 “그 가운데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는 민주당의 몽니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이 원동력이 됐다. 2024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과 김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의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을 위한 철도 및 도로 건설사업들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먹거리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국립 김천 숲체험,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올해 정부 예산을 확보한 신규 사업들도 공개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도‧시의원 큰절, 폐회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