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이 김천 혁신도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18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교육원 김천 건립은 20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둔 2020년 5월 송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되었다. 해당 제정안은 한국건설관리공사(경북혁신도시)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합하는 경우 이전하는 기관의 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송언석 의원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관계자들과 수시로 만나 협의했고, 마침내 김천 혁신도시에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교육원은 김천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원이 건립되면 연간 1만2,000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의원은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을 위한 4년여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건립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25 0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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