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가 13일 오전 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홍성구 부시장, 배낙호 대표이사 및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는 박찬융 운영팀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 출석인원 보고, 보고사항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규가입 대의원 승인, 정관개정, 취업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 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상무가 1부리그 복귀를 하게 됐다.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김천상무의 우승이 시민들에게 연말의 기쁨을 안겨줬다. 올해는 스포츠 관련 큰 성과가 있었던 한해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2021년에 이어 두번째 우승과 승격을 이루어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즐거운 경기와 발전된 구단으로 성장하겠다.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