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제가 1일 오후 3시 율곡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나영민·박복순 시의원, 차호영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인사 및 축사, 영상시청, 기념촬영, 폐회,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경상북도도지사상(임병윤) △경상북도의장상(정황, 김종건) △김천시장상(김옥순, 배백환)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상(박옥선, 이은숙, 정리수납봉사단)에 수여됐다.
차호영 관장은 “올 한해 덕분에 잘 지낸 것 같다. 항상 감사하다. 기쁜 성탄, 희망찬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 국장은 “우리 김천시는 연말 성금 모금 행사 때 늘 경북에서 1, 2등을 한다. 그만큼 우리 시를 아끼는 마음과 봉사 정신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며 “올해도 여러분이 계셔서 김천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됐다. 내년에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원은 “12월은 매듭을 짓는 달 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을 위한 계획과 올해를 마감하며 계획해서 살아온 열 두달을 돌려보내는 매듭 짓는 달이라고 생각한다. 매듭 잘 짓고 올해보다 더 나은 계획으로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영화 관람 후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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