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는 27일 오전 10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종강했다. 이번 한국어교육 종강식은 센터장 인사말, 중급반 초급반 강사님 인사말, 상장과 선물전달식, 단체사진촬영, 3차 사후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유신카차폰(태국), 아난타야(태국), 조슈리폰(태국), 부티꾸인(베트남)은 한국어교육 90%이상 참석하여 상장과 선물을 받게 됐다.또한 한국어교육 대상자들은 3차 사후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한국어실력 향상을 확인했다.
센터장 우성스님은 “한국어사용을 하여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길 바란다. 더운 나라에서 오신 분들은 한국의 추운 겨울이 다소 익숙하지 않고 힘들 수도 있지만 따뜻하게 입으시고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뜻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 드린다” 며 한국생활에 대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국어 교육은 내년 3월 중순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에 대한 문의는 ☎070)8806-7451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