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은 24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아포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아포종합복지관 운영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아포종합복지관의 올해 운영 결과 보고와 내년도 운영계획,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 건의 사항인 목욕탕 운영 시간 변경이 의결돼 오는 12월 1일부터 동⋅하절기 구분 없이 7시부터 20시까지로 정해졌고, 복지관 시설 보수 등 아포종합복지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아포종합복지관은 2014년 준공되어 목욕탕,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포읍 주민 중 운영위원을 위촉하는 방안을 통해 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복지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김현인 아포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아포종합복지관이 읍민들의 쉼터로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