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지례면에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인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배추절임,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해 32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 10가구 및 경로당 25곳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김장 김치 봉사에 뜻을 모아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이정임 지례면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은 김천 부항댐지사에서 댐 주변 지역 주민 공모사업으로 행복한 빨래방 운영 사업, 반찬 나눔 사업, 사랑의 가정방문 사업 등이 있으며 매월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