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결한 양금동 폐비닐 집화장 유지를 위해 지난 22일 영농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영농 폐비닐 집화장과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정확한 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현수막과 안내판을 부착했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폐비닐은 제대로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하면 환경오염은 물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양금동 내 하로 마을에서는 폐비닐 집화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 폐비닐 집화장에는 농사용 바닥덮개(멀칭) 비닐, 비 가림 비닐만 배출할 수 있으며 반사필름, 부직포, 보온덮개, 비료 포대 등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투기를 할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양금동 영농 폐비닐 집화장 관리인은 “항상 청결한 영농 폐비닐 집화장 운영을 위해 꾸준히 관리 정비하고 있으니 이용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홍보에 집중하여 클린 양금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영농 폐비닐 집화장은 방치되는 영농폐기물을 조기 수거 관리하여 재활용 촉진에 이바지하는 만큼 올바른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4: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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