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전국 걷기대회’가 30일 오전 10시에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홍성구 부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최병근·박선하 도의원, 김경연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박문태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장, 제갈은희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 김천지회장 및 회원 등 전국문화관광해설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김천시 홍보영상 시청, 구슬이 디스코장구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귀한 물이라는 뜻을 가진 김천에서 황악산의 기운 흠뻑 받으시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김천의 관광객이 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함께 힘차게 걸어보자”고 전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인구를 끌어들이는 지역의 파수꾼이자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알리는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직지사까지 모두 둘러보시고 김천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점심식사 후 2개조로 나뉘어 직지문화공원-김천도자기박물관-사명대사공원-직지사로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걷기와 사진전·시낭송·특산품 시식 및 판매·포토존·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전국 각지의 관광지에는 1,414개소에, 약 3,50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138개소, 37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5-05-10 0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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