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17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새마을 힐링 콘서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합창제 부문에 새마을합창단 7팀, 탄소중립, 출산 장려, 공동체 주제 힐링 공연 부문에는 새마을부녀회 5팀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서수용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신록’, ‘남누리북누리’ 2곡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선혜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장은 “단원들이 시간을 아끼지 않고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상이라는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합창단은 노래로 새마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합창단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30명이 활동 중이며,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한데 모여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1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25 01:01:5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