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20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9년 김천시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필승을 다짐하는 세리모니 후 내빈 격려사, 출전 선수단 소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오 체육회장은“이제까지 시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봉산면의 저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단합된 모습으로 노력하자”고 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선수선발 및 시민체전 준비를 위해 노고가 많은 체육회 임원에 감사하며 지난 체육대회 시 봉산면이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체전에도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산면은 2013년, 2015년 시민체전 종합우승, 2017년 종합3위에 빛나는 스포츠 중심지로써 올해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연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