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방위협의회는 한반도 안보상황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자 해군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19일 방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진해 앞바다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서 안보견학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거북선과 임진왜란에서 왜군의 전라도 진출을 막아 난세에서 나라를 구한 백전백승의 충무공 이순신의 활약상을 여러 관점에서 조명한 박물관을 둘러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윤태술 회장은“최근 나라 안팎으로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견학으로 안보의 중요성과 방위협의회 역할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정하 면장은“북 핵실험 및 전 세계적으로 테러위협 등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 시기에 이번 안보견학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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