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추석 명절을 보내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28개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주민 여론을 청취했다. 경로당에서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 안부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까지도 꼼꼼히 챙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하고 항상 경로당 불편 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성환 면장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작은 소리에도 귀하게 듣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