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월 12일 열리는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 준비를 위해 행사에 관한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하반기 새마을 협의회 세부 일정 논의 및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탄소중립 포인트제, 김천포도축제 홍보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도 있었다.
새마을협의회 김덕수 회장은 “회원들 각자 바쁘실 텐데 회의에 참석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서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누구나 살고 싶은 남면을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마을공동체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남면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