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022년 기획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추진을 모두 완료했다. 작년 12월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획사업을 계획 후 신청하여 총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으로부터 지원받았으며, 올해 1월부터 대상자 선정 및 사업 논의를 수차례 거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사계절 사랑이 꽃 피는 구성면’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총 16명의 대상자에게 선풍기와 온수매트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했다. 심재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성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하나 되어 더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 면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얼마 전 추석 연휴에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명절 위문을 통해 면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