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소외이웃 가정에 위문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행했다. 구성면에서 추석맞이 자체 위문 계획을 수립했으며,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 세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민관이 합동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심재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우리 구성면민 모두 힘든 일은 잠시 잊고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런 온기가 넘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최근 집중호우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며 “구성면의 발전을 위해서 신경 써야 할 다양한 분야가 있겠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알맞은 지원해 다 함께 행복한 복지 우수 마을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