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난 15일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어 지역 사회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했고, 올해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는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해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등 기본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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