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1일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에 선정된 송천4리에서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 공동 소각 안 하기 등의 서약 실천을 통해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을 예방하고자 하는 산림청의 역점사업이다. 올해 34개의 마을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한 아포읍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중 송천4리에서는 서약 위반 하나 없이 산불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기에 산림청으로부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백성기 송천4리 이장은 “올봄 고온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 마을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농촌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근절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걸맞게 주민들과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4:47:2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