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삶의 자취가 깃든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유교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천문화원은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7일 오후 3시 김천문화회관 4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선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지고 첫 교육을 시작했다.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기간동안 유학의 역사, 제례문화의 전통과 미래, 명품 선비의 길 등 전통사상과 유학, 선비문화 전반에 대해 이론과 답사를 병행하는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