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대표 우지연 의원, 위원 이승우·김세호·윤영수 의원)는 19일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캐릭터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연구기관: 김천대 산학협력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울산큰애기와 일본 쿠마모토현 쿠마몬 현지 조사를 토대로 오삼이의 발전 전략을 제시했으며 김천시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골목길 투어’,‘인플루언서 마케팅’등을 제안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우지연 의원은 “오삼이 캐릭터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되지 않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현 상황을 판단하면서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캐릭터나 브랜드가 협업해 새로운 제품, 서비스, 이벤트 등을 만들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우리 오삼이도 일본 쿠마몬이나 다른 캐릭터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삼이가 역동적인 표정과 동작을 취하는 조형물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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