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남면 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구간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했고, 부녀회원들은 풀 뽑기 및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새마을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김덕수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휴일에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풀이 무성한 도로가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막혀 있던 속이 뚫리는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새벽부터 일심동체로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품격 있는 남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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