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에서는 12일 오전 일자리근로자 및 직원들이 함께 어모면 진입로 인근에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어모면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깨.아.친(깨끗하고 아름다운 친절한) 어모 만들기」운동의 하나로, 이날 심은 1,200주의 알록달록한 메리골드와 페츄니아는 9월 말 만개할 코스모스와 함께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모면은 조성된 꽃밭과 아름다운 어모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Happy together 김천」상징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올 가을 시민이 생활 속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체감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마련된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작은 하나하나의 꽃들이 모여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 듯 어모면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어모면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올 가을에도 모두가 행복한 어모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0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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