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에 있는 광불사는 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신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광불사 주지 혜원 스님은 “더운 날씨와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불사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면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조마면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5 08:06:2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