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체육회는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산내들 공원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 후 각 종목별로 연습시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문창곤 체육회장은 “경쟁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즐기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지례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종국 지례면장은 “지례면민 전체가 체육경기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면서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Happy together김천 건설에 일조하자”고 당부했다.한편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는 10월 15일에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돼 25,000명의 시민들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