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28일 장미경로당과 남산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방역 및 청소 활동을 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추세가 많이 완화됨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은 경로당을 전문 방역업체를 고용해 방역 활동을 했고, 이에 더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경로당 주변의 화단도 정비하고 여러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경로당 손잡이, 난간, 창틀 등을 깨끗이 닦아냈다. 새마을협의회 신광식, 최명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와 방역을 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히 방역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경로당 방역 및 청소 활동에 함께 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평화남산동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