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담당자의 보호)에 근거해 지난 22일 중앙지구대 경찰관 2명의 참관 및 협조 하에 2023년 하반기 악성 민원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자산동장(김경하)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지휘통제반, 초기대응반, 경계반, 대피구호반 4개 조로 나눠 각자의 임무를 분담해 특이민원에 대비훈련과 비상벨 실제 작동 방법 숙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이용한 폭언·폭행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영상 및 음성을 확보하기 위한 촬영 훈련을 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폭언·폭행 행위가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민원 처리 담당자 및 선량한 다른 민원인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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