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16일 19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중국어교실은 2023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의 목적으로,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했으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19시에 2시간씩 수업하여 12월 중순까지 운영하게 된다.
박봉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라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해당 사업이 주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데 언어의 역할이 크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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