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예지원에서 수강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가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요가 교실은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추진하는 「행복이 가득한 마을 학습관 사업」의 목적으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강좌를 선정하게 됐다.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전문 요가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매일 농사일에 몸이 지쳐있었는데 여러 가지 동작을 따라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임 면장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은 운동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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