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학령기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감호지구 목재학교에서 ‘나무로 짓는 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무로 짓는 꿈’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원데이 목공예 클래스를 통해 다용도 캐리어를 직접 만들어 봄에 따라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참여하는 아동들 서로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현재 해당 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8명의 자녀들과 추가로 모집된 4명의 자녀들이 ‘나무로 짓는 꿈’ 시간에 함께하게 됐다. 참여 아동 국OO(덕곡동) 양은 “어른들이 공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가족센터를 통해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직은 많이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기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22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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