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에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에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해 효 사랑 실천으로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자체 경비로 사전 조사한 위문 물품(건강음료)을 준비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새마을협의회 박종화, 지운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효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위문 물품이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이렇게 더운 날씨인데도 솔선수범하여 감천면의 웃어른을 찾아 효를 실천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불볕더위에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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